메종 마르지엘라 혁신과 창의성을 넘어선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 1988년에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가 창립한 패션 브랜드입니다. 이전에는 ‘장 폴 고티에’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에르메스에서도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실력과 창의성은 이미 패션계에서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2008년에 은퇴한 마틴 마르지엘라 대신 2015년부터 ‘존 갈리아노’가 메종 마르지엘라의 수석 디자이너로 맡고 있습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브랜드의 철학
브랜드의 철학과 스타일 브랜드 초창기에는 뚜렷한 브랜딩이 없던 메종 마르지엘라는 자신의 디자인으로 대변되도록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창의성과 혁신에 대한 브랜드의 헌신을 높이 평가받아 패션 관계자와 패션 애호가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뜨 꾸띄르’와 ‘스트리트웨어’의 요소를 혼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1980년대에 파리 패션계에 데뷔하여, 해체주의라는 새로운 개념의 의상을 선보이며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예상치 못한 소재와 기법을 통해 해제적이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옷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철학과 스타일은 전세계 패션 애호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메종 마르지엘라를 패션계 혁신과 창의성의 상징으로 만들었고, 많은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숫자의 의미
마틴 마르지엘라는 메종 마르지엘라 브랜드를 의도적으로 익명성을 중시하며 창립한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메종 마르지엘라는 개인의 것이 아니며, 나 혼자가 아닌 팀 그러니까 우리가 만들어낸 성과입니다.”라고 밝혔으며, 브랜드가 명성이나 다른 것으로 평가받지 아니하고 오직 의복만으로 평가받길 원했습니다. 이러한 신념은 그의 의복 디자인에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넘버링 라벨은 위에 언급된 마틴 마르지엘라의 신념이 반영된 결과물로, 0부터 23의 숫자들은 각각 브랜드의 제품군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22번이 동그라미로 쳐져 있으면 그 제품은 신발 라인을 나타내고, 0번이 동그라미로 쳐져 있으면 핸드메이드 라인인 ‘Artisanal’ 컬렉션을 의미합니다.
마틴 마르지엘라의 익명성과 팀의 성과를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은 넘버링 라벨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됩니다. 이러한 디자인적인 접근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다양한 제품군을 식별하고, 브랜드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브랜드의 접근 방식은 메종 마르지엘라를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만들며, 많은 패션 애호가들에게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0 – 100% 핸드메이드 제작되는 ‘Artisanal’ 여성, 남성 컬렉션
- 1 – 여성 컬렉션
- 4 – 여성복 (컬렉션 라인과 다름)
- 3 – 향수
- 8 – 아이웨어 컬렉션
- 10 – 남성 컬렉션
- 14 – 남성복
- 11 – 여성 & 남성 액세서리
- 12 – 파인 주얼리 컬렉션
- 13 – 오브젝트 & 출판물
- 22 – 신발 컬렉션
- MM6 – 세컨드 라인
메종 마르지엘라의 성공요인
- 혁신적인 디자인: 메종 마르지엘라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새로운 소재와 기술을 실험하여 다른 브랜드와 구분되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 아티스틱한 접근: 브랜드는 패션을 예술로써 취급하여 창의적인 시도와 예측 불가능한 스타일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아티스틱한 접근은 많은 팬들과 패션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습니다.
- 비례적 디자인: 메종 마르지엘라의 디자인은 비례와 균형에 중점을 두어 실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모습을 선보입니다.
- 윤리적 가치: 브랜드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가치를 추구합니다. 이러한 가치는 현대 소비자들에게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결론
메종 마르지엘라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아티스틱한 접근으로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많은 패션 디자이너들과 애호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윤리적인 면도 더해져 현대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마틴 마르지엘라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